클론 구준엽 아내 서희원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급사

갑작스런 비보입니다. 클론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급사했다는 소식입니다. 

 

 

구준엽과 서희원 재회

 

클론의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대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이 되었습니다. 

당시 주변의 만류가 심했습니다. 국제 연인이기도 했고 스케쥴도 바빠서 두 사람은 교제 1년 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하게 된 구준엽은 20년만에 그녀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번호가 그대로였습니다. 구준엽은 바로 달려갔고 서희원과 전화와 영상통화로 사랑을 키워갔습니다. 

 

코로나 19로 이동 제한이 많았지만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했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20년 만에 재회였는데 안타까운 소식이라니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기를 얻은 스타였습니다. 

2011년 대만 사업 왕샤오페이와 결혼한 서희원(쉬시위안)은 슬하에 딸과(10)과 아들(8)을 두었습니다. 

 

서희원의 비보는 가족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가족 여행 중 인플루엔자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구체적으로 사망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일 부터 대만의 스타가 일본에서 독감에 걸려 죽었다는 소식이 돌았습니다. 

 

20년 만의 재회..4년 간의 사랑. 

구준엽 씨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