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재즈 보컬리스트 레이베이가 새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터프 럭(Tough Luck)인데, 이 노래의 가사와 한글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Layfey(레이베이) Tough Luck 노래 가사
Are you tired?
I can tell that you’re tired
Your eyes turn gray
You beg me to be silent
You said “I can't read your mind”
But I'm reading it just fine
You think you're so misunderstood
The black cat of your neighborhood
Tough luck
My boy your time is up
I’ll break it first, I've had enough
Of waiting ‘til you lie and cheat
Just like you did to the actress before me
Oops, she doesn't even know
You won't be missed, I’m glad to see you go
Tough luck, tough luck
Since we are spilling secrets,
Does your mother even know?
You demoralized, effaced me
Just to feed your frail ego
When you're screaming at the TV
Cussing out opposing football teams
You said I’d never understand
The things that make a man a man
Tough luck
My boy your time is up
I’ll break it first, I've had enough
Of waiting ‘til you lie and cheat
Just like you did to the actress before me
Oops, she doesn't even know
You won't be missed, I’m glad to see you
I should congratulate thee for
So nearly convincing me
I'm not quite as smart as I seem
That I'm a loudmouthed nobody
My accent and music are dumb
Your tattoos are no better, hun
The proof says you’re tragic as fuck
The truth is that’s just tough, tough luck
Tough, tough luck
Tough, tough luck
Tough luck
My boy your time is up
I’ll break it first, I've had enough
Of waiting ‘til you lie and cheat
Just like you did to the actress before me
Oops, she doesn't even know
You won't be missed, I’m glad to see you go
Layfey(레이베이) Tough Luck 노래 가사(한글)
Are you tired?
피곤하니?
네가 피곤한 게 보여
네 눈동자가 흐려져
넌 내가 조용히 해주길 애원하지
넌 "내가 네 마음을 읽을 수 없어"라고 했지만
난 네 마음을 잘 읽고 있어
넌 자신이 오해받는다고 생각하지
동네의 검은 고양이처럼
운이 없네
이제 네 시간은 끝났어
내가 먼저 끝낼 거야, 기다림은 이제 지쳤어
네가 거짓말하고 바람피우는 걸 기다리는 것도
나보다 먼저 만난 여배우에게 했던 것처럼
어머, 걔는 아직도 모르지
넌 그리울 일도 없어, 네가 가는 게 난 좋아
운이 없네, 운이 없네
이제 비밀을 털어놓는 김에,
네 엄마는 알고 계시니?
넌 내 자존감을 짓밟고
네 약한 자존심을 채웠지
TV를 향해 소리 지르며
상대팀을 욕하는 너
넌 내가 절대 이해 못 할 거라 했지
남자를 남자답게 만드는 것들을
운이 없네
이제 네 시간은 끝났어
내가 먼저 끝낼 거야, 기다림은 이제 지쳤어
네가 거짓말하고 바람피우는 걸 기다리는 것도
나보다 먼저 만난 여배우에게 했던 것처럼
어머, 걔는 아직도 모르지
넌 그리울 일도 없어, 네가 가는 게 난 좋아
정말 축하해줘야겠네
거의 날 속일 뻔했으니까
내가 보기보다 똑똑하지 않다고
내가 시끄럽기만 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내 억양과 음악은 바보 같다고
네 문신도 별로야, 자기야
증거는 네가 정말 비참하다는 걸 말해
진실은 그저 운이 없다는 거야, 운이 없네
운이 없네, 운이 없네
운이 없네, 운이 없네
운이 없네
이제 네 시간은 끝났어
내가 먼저 끝낼 거야, 기다림은 이제 지쳤어
네가 거짓말하고 바람피우는 걸 기다리는 것도
나보다 먼저 만난 여배우에게 했던 것처럼
어머, 걔는 아직도 모르지
넌 그리울 일도 없어, 네가 가는 게 난 좋아
Layfey(레이베이)는 어떤 가수일까?
Laufey(레이베이, 본명 Laufey Lín Bīng Jónsdóttir, 중국명 林冰)는 1999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태어난 아이슬란드-중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배우며 음악에 빠졌고, 15세에는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첼로 솔리스트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2014년에는 Iceland's Got Talent 결승에 진출했고 이듬해 The Voice Iceland 준결승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Laufey는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를 졸업한 후 2021년 데뷔 EP Typical of Me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재즈와 클래식,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스타일로 2022년 첫 정규 앨범 Everything I Know About Love를 통해 미국과 아이슬란드에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2023년 두 번째 앨범 Bewitched는 발매와 동시에 Spotify 재즈 앨범 사상 최대 데뷔 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이 202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전통 팝 보컬 앨범’을 수상하게 했습니다.
레이베이는 첼로, 피아노, 기타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털리스트로, 어머니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외할아버지는 중국 중앙음악원 바이올린 교수로 음악적 배경이 깊습니다. Laufey는 엘라 피츠제럴드, 빌리 할리데이, 체트 베이커 등 재즈 거장들과 테일러 스위프트, 노라 존스, 아델 등 다양한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레이베이는 “내 세대에게 재즈와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싶다”는 목표로,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감성으로 전통 장르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Time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에 이름을 올렸고 전 세계 투어와 함께 새로운 앨범 발매도 예고했습니다. Laufey는 “Z세대에게 재즈를 되살린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감성으로 글로벌 팬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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