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하이브의 북미 걸그룹 캣츠아이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캣츠아이는 프리 데뷔곡을 발매하여 출사표를 던졌는데 멤버 소개는 이 전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entermoa.tistory.com/146
캣츠아이가 출사표를 던지고 2달 뒤인 16일 오늘 앨범을 발매하며 공식 데뷔했습니다.
캣츠아이의 데뷔 앨범 SIS는 어떤 앨범일까요?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를 통해 데뷔한 걸그룹 캣츠아이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입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인종이 섞여있습니다. 한국인 멤버도 있는데 북미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라 우리가 아는 팝 그룹인데 케이팝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지난 6월 프리 데뷔 이후에 캣츠아이는 북미 현지화 걸그룹 답게 팝스런 느낌이 물씬 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반응이 많아서 그런지 LA에서 열린 KCON에서의 무대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dPrmBpWgI
KCON에서 공식으로 나온 방송 모습은 이런데 실제 무대 영상을 보면 환호성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공식 데뷔가 아니라서 이 정도 인기도 대단한데 멤버들 모두 엄청난 연습으로 하나의 팀처럼 활동해서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팀 중 하나였습니다.
캣츠아이 데뷔 앨범 SIS
캣츠아이의 데뷔 앨범은 SIS입니다. Soft Is Strong의 줄임말로 데뷔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준비되었습니다.
KCON에서 보인 활동곡 터치, 그리고 이 번에 공개한 마이웨이가 더블 타이틀곡인데 마이웨이는 팝 발라드와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멤버들의 보컬 역량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프리 데뷔 싱글인 데뷔도 있고 아임 프리티, 투나잇 아이 마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되었습니다.
캣츠아이가 요주의 그룹인 만큼 가수 비욘세, 마룬파이브, 아델 등 톱 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찰리 푸스, 샘 스미스, 리조 등의 곡에 참여한 블레이크 슬래킨, 오메르 페디, 저스틴 트랜터 등의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캣츠아이 더블 타이틀곡 My way
캣츠아이의 더블 타이틀곡 마이웨이는 16일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색감도 좋고 팝 스러워서 너무 좋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북미 현지화 걸그룹이라 국내에는 인기가 없지만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캣츠아이가 성공적인 데뷔와 활동을 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P8BbTY8gWo
캣츠아이는 케이팝이 해외에서도 먹힐 수 있다, 케이팝 시스템이 해외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JYP의 비춰(VCHA)도 현지화 그룹인데 하이브의 캣츠아이가 현재로써는 조금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성공할지 여부에 많은 시선들이 모이게 될 것 같습니다.
하이브가 내홍을 겪고 있지만 잘 해결되어서 캣츠아이가 보란 듯이 성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케이팝이 글로벌로 가고 있는데 캣츠아이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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