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멜 깁슨 LA 산불로 213억 집 잃어, 주지사 맹비난

영화 랜섬, 왓 위민 원트, 패션오브크라이스트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의 소식입니다.

멜 깁슨은 최근 LA 산불로 인해 집을 잃게 되었습니다. 무려 한화로 213억원에 달하는 집입니다.

 

 

배우 멜깁슨 LA 화재로 집 잃어

 

미국 서부 LA전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영화 배우 멜 깁슨은 집을 잃었습니다. 

단순히 집 한 채라고 하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발끈할 일인데 무려 이 집은 213억원의 가치를 지닌 집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미국 말리부 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은 멜 깁슨의 집을 불태웠고 멜 깁슨의 집은 전소되었습니다. 

화재가 일어났을 당시 텍사스 오스틴에서 체류 중이었던 멜 깁슨은 조 로건이 진행하는 팟 캐스트에 출연하여 개빈 뉴섬 주지사가 산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멜 깁슨은 자신의 생각에 세금이 모두 개빈의 헤어젤에 들어간 것 같다면서 맹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의 주지사입니다. 참고로 멜 깁슨은 트럼프 지지자로 유명합니다. 

 

무려 213억원의 집이 전소되었으니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그리고 이 집은 멜 깁슨이 가족과 함께 15년째 살고 있던 집이었습니다. 

 

대형 산불이 매년 발생했지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캘리포니아. 

그리고 멜 깁슨 뿐만 아니라 여러 대형 스타들의 집이 불에 타면서 이 뉴스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