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 캔디샵 썸머송 돈 크라이(Don't cry) 발매

역주행 열풍의 주인공이 된 그룹이 몇몇 있습니다.

EXID는 하니의 직캠이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 냈고,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무대를 이어가는 직캠이 화제가 되어 인기를 얻었습니다. 브레이브 걸스는 군부대 위문공연이 화제가 되어 역주행의 신화를 얻게 되었는데 브레이브 걸스는 브레이브 엔터와 계약을 종료하고 현재는 멤버 유정이 탈퇴한 후 3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캔디샵은 역주행 신화, 브레이브 걸스의 후속 그룹으로 데뷔한 팀입니다. 

브레이브 엔터에서 선보이는 4세대 걸그룹으로 2024년 3월에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입니다.

캔디샵의 두 번째 앨범, 어떤 앨범일까요. 살펴보겠습니다.

캔디샵 멤버

 

캔디샵은 2024년 3월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앨범은 해시태그로 타이틀곡은 굿 걸(Good girl)이었습니다. 

대표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의 음악풍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데뷔 당시 2000년대로 회귀한 듯한 느낌을 주어 Y2K 열풍을 이어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브레이브 걸스가 계약을 종료하고 회사를 나갔기 때문에 사실상 브레이브 엔터를 대표하는 걸그룹은 캔디샵이 되었습니다. 캔디샵은 Z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로 캔디샵처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목표로 케이팝 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리더는 소람입니다. 팀에서 맏언니를 맡고 있으며 유이나는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 일본인 멤버입니다.

수이, 사랑, 줄리아는 모두 한국인 멤버이자 동갑내기입니다. 

 

캔디샵 데뷔 초반에 멤버 사랑이 화제를 모았는데 현재는 다섯 멤버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는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캔디샵 돈 크라이 리뷰

 

3월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 캔디샵은,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 콘셉트로 돌아왔습니다.

 

두번째 미니 앨범은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로 외로워하는 청춘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앨범입니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비슷한 돈 크라이(Don't cry)입니다. 앨범의 주제와 같이 위로와 응원을 담은 곡입니다. 

 

앨범은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2A3jzgtRjI

 

뮤직비디오는 여름에 맞게 하늘색을 배경으로 바다와 해변 Z세대의 청량함을 담고 있습니다. 

브레이브 걸스의 썸머송이 여름 휴가의 느낌이었다면 캔디샵의 썸머송은 여행의 느낌이 있습니다.

 

브레이브 엔터가 캔디샵을 Z세대 맛집이라고 프로모션하고 있는 만큼 캔디샵은 4세대 케이팝 씬에서 두각을 내는 그룹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소기획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프로모션하는 힘이 약해서 아직은 더 알려져야 합니다만 용감한 형제가 워낙 좋은 곡을 쓰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캔디샵을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