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츄,
여자 솔로가수 츄(CHUU)가 새 앨범 스트로베리 러쉬를 공개하며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방송부터 예능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인으로써 활발한 모습을 보여온 츄가 새 앨범을 발표하여 가수로 무대에 섰습니다. 츄의 새 앨범 스트로베리 러쉬를 살펴봅니다.
이달의 소녀 츄
이달의 소녀는 2018년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데뷔한 걸그룹입니다.
걸그룹의 분류상으로는 3세대 걸그룹인데 3.5 세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달의 소녀는 그룹의 이름에 맞게 멤버들이 12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었습니다. 인기를 한창 얻고 있던 와중에 전속계약 분쟁이 일어나면서 멤버들은 모두 흩어지고 팀은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멤버 츄는 이달의 소녀에서 10번째 멤버로 선발된 멤버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했습니다. 이달의 소녀가 인기를 얻는데 1등 공신이었던 츄는 퇴사짤, 퇴사밈 등으로 먼저 화제를 얻으면서 솔로로써의 인기를 얻게 되었지만 2022년 소속사에 의해 퇴출되었습니다.
솔로 가수로써의 가능성을 퇴출 이전에 이미 입증해온터라 츄는 소속사 퇴출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2023년 미니 1집을 발매하여 솔로 가수로 본격 활동하게 됩니다.
솔로 가수 츄
츄는 이달의 소녀로 활동하던 당시 2017년 Chuu 라는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습니다.
츄의 솔로 앨범이 지금의 츄를 있게 한 첫 시작점인 하트 어택(Heart Attack)이었습니다.
소속사 퇴출과 전속계약의 종지부를 찍은 츄는 2023년 10월 하울(Howl)이란 앨범으로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되고 유튜브 채널도 함께 병행하면서 츄는 점점 솔로로써 입지를 다져가게 됩니다.
2024년 2월, 올해 초에는 디지털 싱글 초콜릿을 발매하기도 했지만 뚜렷한 무대 활동이 없었던 츄는 6월 25일, 미니 2집 스트로베리 러쉬를 발매하게 됩니다. 약 8개월 만의 미니 2집 앨범인데, 미니 1집 앨범이 츄라는 솔로가수로써의 색깔을 드러낸 앨범이었다면 미니 2집은 제대로 된 활동곡이라는 느낌이 드는 앨범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츄.
지나 앨범은 성숙한 솔로로써의 느낌을 가득 담았다면 츄의 미니 2집은 츄의 귀여움을 극대화한 앨범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부터 착장까지, 츄의 미니 2집은 공개 2일만에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츄 스트로베리 러쉬 리뷰
츄의 미니 2집 앨범에는 올 초 발매한 싱글 초콜릿의 영어 버전을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타이틀곡은 1번 트랙의 스트로베리 러쉬로 아이브의 아버지 라이언전 프로듀서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습니다.
신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인데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팝스럽게 풀어내어 이지 리스닝이지만 경쾌한 리듬이 들리는 댄스곡입니다.
통통튀는 멜로디에 츄만의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 무대에서 보면 정말 좋은 곡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RbXa1w-P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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